임신 가능성 4% 듣고 방송 중 좌절해버린 유명 여배우

2020년 11월 4일   박지석 에디터

함소원이 둘째 임신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둘째를 가지기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했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난소 기능 수치 검사를 받은 함소원은 임신 확률이 ‘4%’라는 결과를 받았다.

산부인과에 찾은 함소원은 둘째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AMH(난소 기능 수치)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지난 2016년 검사 당시 수치가 2.57 이었다. 나이로 따지면 33세 정도다. 그런데 올해는 반 이상 떨어진 1.16 정도다. 난소 나이는 40세고 임신 가능성은 4% 정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분만할 가능성은 1%”라고 말해 함소원에게 충격을 안겼다. 화면을 보던 장영란은 “언니는 왜 둘째를 낳으려고 이렇게까지 하냐”라고 안타까워하며 질문했다.

이에 함소원은 “내가 3형제였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혜정이 혼자 노는 걸 보면 짠하고 내가 언제까지 같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형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함소원은 둘째 임신을 위해 ‘냉동 난자’에 대해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함소원은 33살에 냉동한 난자가 하나 남았다며 난자에 대해 “내 전부다”라고 소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