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밥차 아주머니의 대박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2020년 11월 6일   박지석 에디터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과거 ‘1박 2일’ 촬영 당시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던 밥차 아주머니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는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밥도둑추어탕’이라는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주메뉴는 추어탕과 보쌈이며, 이 외에도 주물럭, 청국장, 비빔밥 등을 함께 팔고 있다. 이 음식점은 맛이 좋다고 유명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광주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었다.

음식점의 입구에는 “KBS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 우연단 명인, 요리연구가 50년 노하우로 전하는 엄마가 만들어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추어탕, 보쌈. 스타들이 사랑하는 국가대표 손맛”이라고 쓰여 있다.

그 아래에 있는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음식점에는 ‘밥도둑추어탕 3대 원칙’이라는 액자도 걸려 있어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탕은 매일매일 끓인다. 김치는 매일 아침 버무린다. 보쌈은 매일매일 삶는다”라는 아주머니의 요리 원칙이 쓰여 있다.

한편 오랜만에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의 근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도 반가움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1박 2일 때 강호동이랑 이승기가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 “여전히 잘 지내시고 계시는구나”,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1박 2일’,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