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 전 공개되자마자 난리난 가짜사나이 2기 5화 역대급 장면

2020년 11월 24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업로드가 중단됐던 가짜사나이 시리즈가 다시 공개됐다.

오늘(24일) 카카오TV에서 선보인 ‘가짜사나이’ 5화에는 ‘택티컬 트래킹’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소지품 검사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액스 교관과 에이전트 H 등이 “불필요한 소지품을 꺼내라”고 명령하자 훈련생들은 음료수, 닭가슴살, 간식 등을 꺼냈다.

이런 상황에 소지품들을 본 교관들은 당황스러워 하며 “사전에 공지 안받았냐”며”누가 이렇게 많이 가지고 왔냐”고 질문했다.

더불어 “7번이냐 8번이냐”고 볼멘소리로 질문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교육생들은 취침에 들어간 뒤 사이렌 소리를 듣고 기상한 후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리얼리티 예능 ‘가짜 사나이’는 방송인 등 평범한 사람들이 특수부대가 받는 혹독한 훈련 과정을 겪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그러나 1기 출연자인 이근 대위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고, 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논란으로 퍼져 프로그램 제작을 잠시 중단했다.

돌아오는 2기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싱어송라이터 샘 김 등이 출연한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시작하자마자 트롤이냐”,”1기보다 더 답 없는 시작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카카오 TV ‘가짜사나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