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9 방송 중 다듀가 순간 ‘찐으로’ 표정 굳어버린 이유

2020년 11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쇼미더머니9이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방송 중 실제 당황한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9에서는 쇼미더머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팀 디스전’이 펼쳐졌다.

다이나믹 듀오&비와이 팀과 그루비룸&저스디스 팀이 대결을 펼쳤고, 코드쿤스트&팔로알토 팀이 자이언티&기리보이 팀을 상대했다.

이날 단연 주목 받은 인물은 코드쿤스트&팔로알토 팀의 스윙스였다.

지난 2013년 ‘컨트롤 대란’을 일으킨 장본인인 스윙스가 이번 디스전을 어떻게 준비할지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스카이민혁과 1:1 디스전을 펼친 스윙스는 다시 컨트롤 비트를 가져와 디스랩을 선보였다.

컨트롤 비트가 틀어지자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고, 컨트롤 대란 당시 디스전의 중심에 있었던 다이나믹 듀오는 순간 당황해 표정이 굳었다.

개코는 “야 이걸..마음이 복잡하다”며 심경을 드러냈고, 최자는 웃으며 개코의 어깨를 두드렸다.

한편 이날 스윙스는 컨트롤 비트 디스랩으로 스카이 민혁을 이겼으나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엠넷 ‘쇼미더머니9’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