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딸 입학하는 초등학교가 겪고 있는 상황

2020년 12월 7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박미선 외모 논란에 휩싸였던 아프리카BJ 철구가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다.

앞서 철구는 타BJ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하며 해당 BJ의 얼굴이 박미선처럼 못생겼다는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박미선이 공개적으로 SNS에 불만을 표출해 논란이 더 커지기도 했다.

해당 논란이 생성한 불똥은 철구의 딸이 입학하기로 한 초등학교에까지 튀었다.

개신교 사립초등학교로 알려진 A 학교 인스타그램에는 학부모들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A 학교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여기가 철구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냐” “고인 모독하는 철구 딸이 다니는 학교냐” 돈만 내면 다 입학되는 학교냐”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은 “그 BJ가 초등학생들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끼쳤는데 남의 자식 귀한 줄 모르고 이 학교에 입학시키냐”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연좌제는 없지만 나라도 저렇게 하겠다” “딸이 철구보고 그대로 배울 거 같아서 걱정이다” “딸 잘못은 없지만 저러는 건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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