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TV에 소개된 역대 최악의 자해공갈 보행자 사태 (+영상)

2020년 12월 10일   김주영 에디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한문철TV 끔찍한 보행자 사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서 한 차량이 후진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인도 위에서 후진하는 해당 차량과 지나가고 있는 보행자와 접촉했다.

인도에서 후진한 차량의 잘못이지만 해당 영상은 논란이 되고 있다.

차와 부딪힌 보행자가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손을 갖다대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보행자가 ‘치료비 달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박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의견이 나뉘고 있다.

대부분 누리꾼들은 “자해공갈단 아니냐”,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속도인데 손을 갖다대네”, “저걸 왜 신고하지?”등 보행자 행동에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인도에서는 차가 조심해야 된다”, “만약에 아이가 있었으면 큰 사고였다”, “피할 수 있는데 안 피한게 잘못이라는 반응은 말도 안된다”며 차량의 잘못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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