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유명 아나운서가 고액 회원들을 받는 업소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호스티스 한 사실 폭로된 아나운서’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인기 아나운서 후쿠다 나루미의 소식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후쿠다 나루미는 과거 긴자의 비밀 쿠라부에서 알바를 한 사실이 일본 언론에 의해 드러났다.
쿠라부는 일본에서 젊은 여성들이 업소 활동을 하는 ‘클럽’ 개념의 장소다.
불법 유흥업소는 아니지만 호스티스라 불리는 여성 종업원이 객석에 앉아 손님들을 접대하는 방식이다.
후쿠다 나루미가 다녔다는 해당 쿠라부는 정회원 가입비가 무려 800만원에 달하는 곳으로, 유흥업소 경험이 없는 여성이나 명문대 학생들이 호스티스 활동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이다” “불법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 “일본이라 큰 일은 아닐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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