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을 했던 유튜버 김계란의 근황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김계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남겼다.
김계란은 갑상선질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김계란은 활동 중단의 이유 중 하나로 건강 문제를 들기도 했었다.
김계란은 게시물과 함께 “드디어… #정상 #회복”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수치 등은 정상 범위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은 업로드된 지 약 1시간 만에 ‘좋아요’ 액 2만 4000여 개와 댓글 1200여 개가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월 김계란은 “근래 몸이 많이 상해 가는 게 느껴져서 속상하다. 회복해서 돌아오겠다”라고 글을 남기며 귀농을 선언했다.
이후 ‘가짜사나이 2’ 관련한 이슈가 이어지며 김계란은 SNS 활동도 중단했다.
김계란은 ‘가짜사나이2’ 공개 후 출연진의 가족까지 악플에 시달리는 등 문제를 겪자, 지난 10월 16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그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계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오랜만이다”, “건강이 회복돼서 다행이다”, “앞으로 자주 근황 비춰주길” 등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계란 인스타그램, 유튜브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