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출시 ’10년’되는 갤럭시S2 역대급 근황

2020년 12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내년이면 출시 10주년을 맞는 삼성전자 갤럭시 S2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 S2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실행되는 갤럭시 S2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갤럭시 S2는 업데이트된 게임도 무리 없이 진행했다. 가뿐하게 레이스를 완주한 갤럭시 S2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운 기색을 보였다.

갤럭시 S2는 지난 2011년 출시돼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 오래된 기종인 반면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올해 5월에 출시된 신작 게임이다.

자신보다 훨씬 늦게 출시된 3D 게임을 소화하는 갤럭시 S2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소 비판(?) 적인 댓글을 보냈다.

이들은 “이 정도면 학대다”, “이제 그만 보내줘라”, “그만 좀 괴롭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 S2는 절대 고장 나지 않고 언제나 튼튼하게 작동돼 일명 ‘좀비폰’으로 불리고 있다.

갤럭시 S2의 좀비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많은 이들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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