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되고 있는 어제 이영자 태도 (+유재석 저격)

2020년 12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2020년 MBC 연예대상이 지난 29일 열렸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 역대급 활약을 보여준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었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서 유재석을 향한 이영자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이영자는 수상소감을 하며 유재석을 언급했다.

그는 “유재석 씨 올해 고생 많았다. 재석 씨는 건강한 과자같다. 몸에 좋지만 맛 없는 과자”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맛 없는 과자”라는 말을 강조해 유재석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재석의 팬들은 “무례하다” “올해 최고 활약했는데 무슨 맛 없는 과자냐” “갑자기 갑분싸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영자의 발언에 말 없이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또 하나의 대상을 추가하며 연예 경력에서 무려 16개의 대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연예대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