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이지영 강사 수익으로 압살한다는 강사의 정체

2020년 12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이지영 강사의 재산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타 유명 강사의 수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반장 부반장’에는 ‘메가스터디 스타강사는 한 달에 얼마나 벌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영어강사 헤일리가 인기 강사의 수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에서도 수학 1타 강사라고 불리는 현우진의 수입이 눈에 띄었다.

영상에 따르면 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강사 현우진의 추정 연봉 금액은 무려 200억 원이다.

앞서 현우진은 과거 자신의 강의 영상에서 2017년 그가 한 해 냈던 소득세가 12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집필한 교재와 장문의 글을 남겼었다.

당시 현우진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현우진의 뉴런 시리즈’가 99만 권이나 팔렸다고 전했다.

이때 현우진 강사 책의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그가 한 해 동안 교재 수입으로만 무려 247억 가량 벌어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에 그의 연봉 금액으로 추정되는 약 200억 원을 합하면 한 해에만 450억 원을 벌어들인 셈이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현우진은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PH129’의 입주민이 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는 분양가만 250억 원이지만 그는 대출 없이 현찰만으로 대금을 완납했다고 알려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 강사들의 수입에 누리꾼들은 “입이 떡 벌어진다”, “현우진은 진짜 인정이다”, “역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메가스터디’, 유튜브 ‘반장 부반장’, 현우진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