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교회 인증샷’ 올려서 욕 먹고 있는 유명 방송인

2021년 1월 4일

방송인 조혜련이 교회에 참석한 인증샷 사진을 SNS에 올렸다 삭제했다.

지난 3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뒤 인증샷을 찍어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혜련의 사진 게시가 현재의 시국과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조혜련은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혜련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회 내부에서 ‘브이(V)’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정부 방침을 어긴 것이냐” 등의 비난을 보냈다.

수도권의 경우 현재 사회적 2.5단계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교회 예배 참석이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이다.

논란이 되자 조혜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어제(3일) 예배를 드린 곳은 용인시의 한 교회다. 교회의 목사님이 일할 스태프가 부족하다고 요청이 와 가게 됐다. 인원은 총 10명 이내로 거리 두기를 지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에서 정부 지침을 모두 준수했는지 미리 확인하고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를 하는 중간에도 지자체 공무원이 수칙 위반이 있는지를 점검했다.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도권 종교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예배, 미사, 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며, 온라인 촬영 등의 부득이한 진행을 위해 20명 이내의 참여는 가능하다.

또한 식사는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의 방역 수칙은 필히 지켜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조혜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