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해 가장 긍정적인 코로나 관련 뉴스가 떴습니다”

2021년 1월 11일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최다 1천240명(2020년 12월 25일)까지 치솟았으나 새해 들어서는 800명대, 700명대, 600명대를 거쳐 400명대까지 내려온 상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연이은 방역 강화 조치로 최근 환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아직은 확실하게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방역당국 역시 이번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하면서도 이제 겨우 ‘감소 초기 단계’라 긴장을 늦추기에는 여전히 위험 요인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 등이 오는 17일 종료되는 만큼 이번 한 주 유행 흐름을 좀 더 지켜보면서 18일부터 적용할 새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해 이번 주말 발표할 계획이다.
◇ 신규확진 41일 만에 400명대…”3차 유행, 정점 통과해 감소세”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이다.

지난 8∼10일(674명, 641명, 664명)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뒤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진 것이다.

4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이번 유행의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거세지기 직전인 지난달 1일(451명) 이후 41일 만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급격한 증가세를 멈추고 감소 국면으로 돌아선 양상이다.

지난 1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4명(당초 665명에서 정정)→451명 등으로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세 자릿수에 머물렀다.

특히 최근 1주일 동안은 계속 1천명 아래를 유지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693명꼴로 나왔다.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초순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그러나 아직 확진자 감소세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일시적으로 검사 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7∼10일에는 한파 영향으로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이 단축되기도 했다.

실제로 휴일인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8천222건에 그쳐 직전일(3만3천848건)보다 5천626건 적고, 직전 평일인 지난주 금요일의 5만9천612건보다는 3만1천390건 적었다.

방역당국은 일단 각종 지표를 근거로 이번 3차 유행이 일단 정점은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우선 최근 1주(1.3∼9)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738.1명꼴로 나와 직전 주(2020.12.27∼2021.1.2)의 931.3명보다 193.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7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 기간 집단발생이 발생한 감염 사례 역시 46건에서 10건으로 줄었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최근 1주간 0.88로 떨어져 1 이하로 내려왔다.

감염 재생산지수가 1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초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이하면 ‘유행 억제’를 각각 뜻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3차 유행은 이제 정점을 통과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아직은 감소 초기로, 속도가 완만하게 떨어지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