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전 ‘전원 탈퇴설’ 뜬 유명 남자 아이돌 그룹..

2021년 1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팀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갓세븐 멤버들이 전원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영재는 써브라인 아티스트, JB는 글로벌 음반사, 잭슨은 자신이 만든 글로벌 레이블 ‘팀왕’을 통해 한 중 활동을 겸하며, 뱀뱀은 한국과 태국을 동시 활동하고, 마크는 미국으로 돌아간다.

앞서 진영의 BH엔터테인먼트 이적설이 제기된 후, 유겸의 AOMG 이적이 보도된 바 있어 멤버 전원이 JYP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JYP 측은 멤버 각자의 이적 확인은 어렵다며, 재계약 관련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10일일 방송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갓세븐은 향후 활동을 암시하는 듯한 소감을 전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갓세븐은 “이번에도 받게 됐다. 아가새(팬클럽) 여러분 덕분이다. 2021년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언제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갓세븐 멤버 JB, 유겸, 뱀뱀, 진영, 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T7FOREVER”라며 단체사진을 올렸다. 멤버 잭슨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이 동시간대 해당 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이어 마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7년은 내 생에 최고의 해였다.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단지 시작일 뿐이다. 우리 7명은 끝까지 최고의 버전을 여러분에게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갓세븐은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이루어진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2PM을 잇는 JYP의 남성그룹으로 데뷔해 시작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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