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 손흥민이 성.착.취 되고 있었습니다”

2021년 1월 11일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 제작을 해 논란이 된 ‘알페스’ 피해자 중에 손흥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손흥민과 팀 동료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주인공으로 한 성 착취물 알페스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손흥민과 그의 동료가 성적인 대화를 하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는 성 착취물 알페스 제작은 엄연한 범죄다. 손흥민 본인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성 착취물 알페스 제작에 동의를 했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특히 가장 큰 문제로는 성 착취물 알페스에서 손흥민의 상대로 지목된 알데르베이럴트가 기혼자라는 점이 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지난 2015년 아내 샤니 반 미헴과 혼인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외국 선수라고 하나 가족의 인권마저 무시한 행동에 누리꾼들은 더 큰 분노를 나타냈다.

앞서 일부 알페서(알페스를 제작, 소비하는 사람)들은 아이돌 등이 성 착취물 알페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속사가 이를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알페스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성 착취물 피해자가 단순히 아이돌이 아닌 그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 소속사의 묵인과 별개로 성 착취물 알페스가 근절돼야 할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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