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생일선물로 별풍선 ‘170만 원’어치 쏜 여자 정체

2021년 1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BJ 감스트에게 생일 선물로 어마어마한 개수의 별풍선을 선물한 아프리카TV 여캠이 있다.

지난 10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의 방송에는 BJ 주보리가 찾아와 17,000여 개의 별풍선을 선물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스트의 방송에 찾아온 주보리는 별풍선 1만 7172개를 쏘며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해와 달리 생일 방송을 하지 않은 감스트에게 주보리는 “생일 방송 왜 안 하셔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아이언 확정이니까 너무 힘 빼지 마세요. 많이 쏘니까 길게 씀”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감스트는 “왜 이렇게 많이 쏘셨냐”라고 말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감스트와 주보리는 몇 번의 합방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감스트는 한 합동방송에서 주보리에게 고백했다. 그러자 주보리는 “스트님한테 너무 죄송하다. 저랑 엮이시면 안 좋으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저랑 계속 알아갈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주보리가 “네”라고 대답하자 저는 사실 갑작스러우실 수 있는데 그렇게라도 보리 씨 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