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전역에 걸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SBS 런닝맨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들이 런닝맨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이유가 참 황당했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중국인들이 런닝맨 보드게임에서 중국과 대만을 따로 표시해뒀다는 이유로 화가 났다”는 말을 남겼다.
실제 중국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해당 런닝맨 장면을 캡쳐해 문제 삼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중국에 속해있는 대만을 왜 따로 표시하냐며 런닝맨 출연진을 욕하고, 런닝맨 시청을 중지하겠다고 선언하고 있었다.
매우 황당한 중국인들의 반응에 국내 누리꾼들은 “보지마라” “제발 보지마” “니네가 안 봐도 안 망해”라며 맞받아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런닝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