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준아 매니저 공고글 논란되고 있는 내용

2021년 1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BJ 준아야 모하니의 매니저 구인공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BJ 준아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매니저를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BJ 준아는 매니저의 조건으로 ‘노예를 한 명 구한다’라고 말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BJ 준아는 “현 매니저 철칙 피셜로 그대로 적었음”이라며 “운전 필수, 일주일 24시간 스탠바이, 방송은 다 봐야 함”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그는 “준아를 케어할만한 멘탈이 필요함. 방송 전, 방송 중엔 극도로 예민, 준아 집은 곧 스튜디오기 때문에 방송 전후로 세팅, 청소 필요”라며 “그냥 노예 한 명 구함”이라고 글을 남겨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바라는 게 왜 이렇게 많냐. 연봉 1억에 매달 보너스, 숙식 100% 무료로 해결해 준다고 해도 안 한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BJ 준아는 “내 돈 주고 내 입맛에 맞는 사람 구한다는데 다재다능한 사람 바라지. 일 못 하는 무능한 사람 돈 줘가며 쓰고 싶겠냐”라고 강하게 받아쳤다.

그러면서 “원래 고용주 입장에서는 돈 더 주더라도 이것저것 다할 줄 아는 사람 뽑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BJ 준아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TV로 데뷔했으며 빼어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준아야 모하니’, 아프리카TV ‘준아야 모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