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준아야 모하니의 매니저 구인공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BJ 준아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매니저를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BJ 준아는 매니저의 조건으로 ‘노예를 한 명 구한다’라고 말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BJ 준아는 “현 매니저 철칙 피셜로 그대로 적었음”이라며 “운전 필수, 일주일 24시간 스탠바이, 방송은 다 봐야 함”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그는 “준아를 케어할만한 멘탈이 필요함. 방송 전, 방송 중엔 극도로 예민, 준아 집은 곧 스튜디오기 때문에 방송 전후로 세팅, 청소 필요”라며 “그냥 노예 한 명 구함”이라고 글을 남겨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바라는 게 왜 이렇게 많냐. 연봉 1억에 매달 보너스, 숙식 100% 무료로 해결해 준다고 해도 안 한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BJ 준아는 “내 돈 주고 내 입맛에 맞는 사람 구한다는데 다재다능한 사람 바라지. 일 못 하는 무능한 사람 돈 줘가며 쓰고 싶겠냐”라고 강하게 받아쳤다.
그러면서 “원래 고용주 입장에서는 돈 더 주더라도 이것저것 다할 줄 아는 사람 뽑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BJ 준아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TV로 데뷔했으며 빼어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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