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재결합 ‘거절’ 후 인스타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

2021년 1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최고기와 유깻잎의 재결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가 재결합을 위해 아버지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깻잎은 최고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재결합을 거절했다.

유깻잎은 “일단 오빠가 이젠 남자로 안 느껴져. 사랑이 없어”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어 “미안함만 남아 있지. 오빠한테 선을 긋는 느낌인 거는, 오빠한테 일말의 희망을 주기 싫어. 사람을 기대하게 하기 싫어”라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유깻잎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유깻잎은 “그만”이라고 짤막하게 글을 올렸다.

한편 유깻잎의 인스타그램을 찾은 누리꾼들은 “왈가왈부하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지 않으시리 바란다”, “가장 행복한 선택하셨으면 좋겠다”, “늘 조용히 응원하겠다”, “마음에 힘만 실어주겠다” 등 응원의 말을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