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라스’ 나온다고 알려져 난리 난 역대급 게스트 정체

2021년 1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라디오스타’에 유튜버 쯔양이 출연한다.

지난 18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진행되는 70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개그맨 이봉원과 여에스더, 가수 테이, 그리고 유튜버 쯔양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다.

영상에서 쯔양은 “유튜브에서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라면 20봉지, 고기는 3kg, 방어 10kg를 먹는다”라고 스펙을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국진이 한평생 먹을 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쯔양은 “사기꾼처럼 8시 뉴스에도 나왔었다. 방송 복귀하자 ‘돈 때문에 복귀하냐’라고 주변에서 이야기했다”라며 ‘뒷광고 논란’ 당시 일어났던 일을 전했다.

이어 먹토(먹고 토한다) 논란에 대해서는 “화장실 갈 때도 핸드폰을 들고 간다”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쯔양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 복귀는 돈 때문이라고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았나”, “방송이 좋아서 복귀했을 것 같지는 않다”, “이전보다 살이 오른 것 같다”, “요즘 게스트 섭외 왜 이러냐” 등 비난의 말을 보냈다.

한편 쯔양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