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임신설’ 방송 후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욕먹고 있는 이유

2021년 1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아내의 맛’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마스크 나눔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밥을 먹던 중 속이 더부룩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제이쓴은 임신을 의심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지만 소화불량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단골 가게에서 식사를 대접받았다. 그런데 식사 중 홍현희가 속이 더부룩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체한 것 같다며 임신이 아니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애써 실망한 기색을 감췄다.

홍현희가 임신인 줄 알고 축하해 주던 패널들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이러다 몇 번 하면 와요 이제”라며 응원했고, 이하정과 박슬기도 “나는 집에 10개 사놨어”, “나는 박스째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후 시청자들은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소고기 집에 찾아가 무료로 소고기를 먹은 것에 대해 비난했다.

시청자들은 “어제 보기 불편했다. 새해 첫날부터 남의 식당 가서 지갑을 안 가져왔다느니 암만 친해도 그건 아닌 듯하다”, “불쑥 아침부터 찾아가서 소고기 50만 원어치 바가지 씌우는 거는 참 보기 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픈 아내를 옆에서 살뜰하게 보살피는 제이쓴만 봐도 두 사람의 애정이 각별하게 느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도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2세 소식을 응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네이버 실시간 댓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