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계 인증했다는 이유로 구독자 떡락하고 있다는 유튜버

2021년 1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유명 유튜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소위 ‘이니시계’를 자랑했다가 봉변을 당하고 있다.

5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쏘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니시계’를 인증했다.

쏘영은 문 대통령 시계 사진을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께 시계를 선물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 서명이 담긴 여성용 시계와 ‘사람이 먼저다’ 문구가 적힌 케이스 인증 사진이었다.

쏘영의 사진에 그의 팬들은 “너무 부럽다” “대통령께서도 먹방을 즐겨보시나보다” “쏘영 영향력 최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쏘영이 문재인 대통령 시계를 자랑하고 좋아했다는 이유로 “구독을 취소하겠다”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쏘영 유튜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