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인텔과 파운드리(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월 300mm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의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같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인텔이 요구하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 전세계에서 삼성전자·TSMC 뿐이다.
인텔의 핵심 칩인 중앙처리장치(CPU) 물량도 삼성전자가 수주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파운드리 공장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인텔 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 규모는 웨이퍼 반입 기준 월 1만5000장이다.
21일 코스피는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215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올렸다. 개인은 613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관은 1487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900원(1.03%) 오른 8만8100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크게 변동될 가능성이 커질것으로 추측 해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