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빼어나게 잘생기면 중고 거래를 하면서도 좋은 일이 생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잘생긴 남성들이 당근마켓에서 만난 여성과 대화를 하다 겪은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얼마 전 당근마켓에서 만난 여성과 중고거래를 한 남성은 여성에게 사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여성은 남성에게 대뜸 ‘오빠’라고 칭하며 “택배 사진에 번호 오빠 번호에요?”라고 물었다.
남성이 맞다고 하자 여성은 “저장하려고 한다. 카톡하자”고 추파를 던졌다.
다른 남성도 한 여성에게 중고 물품을 구매한 뒤 고백을 받았다.
이 남성은 여성에게 전자레인지를 구매한 뒤 인증샷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여성은 늦은 시간에 “친해지고 싶다. 혹시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관심을 보였다.
잘생긴 남성들의 당근마켓 거래 후기가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못된 세상” “이게 나라냐” “부럽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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