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물건 사던 여자가 ‘존잘남’ 만나자 벌어진 상황

2021년 1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외모가 빼어나게 잘생기면 중고 거래를 하면서도 좋은 일이 생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잘생긴 남성들이 당근마켓에서 만난 여성과 대화를 하다 겪은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얼마 전 당근마켓에서 만난 여성과 중고거래를 한 남성은 여성에게 사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여성은 남성에게 대뜸 ‘오빠’라고 칭하며 “택배 사진에 번호 오빠 번호에요?”라고 물었다.

남성이 맞다고 하자 여성은 “저장하려고 한다. 카톡하자”고 추파를 던졌다.

다른 남성도 한 여성에게 중고 물품을 구매한 뒤 고백을 받았다.

이 남성은 여성에게 전자레인지를 구매한 뒤 인증샷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여성은 늦은 시간에 “친해지고 싶다. 혹시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관심을 보였다.

잘생긴 남성들의 당근마켓 거래 후기가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못된 세상” “이게 나라냐” “부럽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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