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 사망 당시 자택 현장 상황….

2021년 1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 래퍼 아이언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아이언(본명 정헌철, 28)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 화단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아이언의 시신을 발견한 사람은 아파트 경비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 당시 아이언은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었고,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황급히 그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아이언은 과거 대마초 흡입 논란, 여자친구 폭행 등 사회적 물의를 빚어 자숙했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듯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자신이 음악을 가르쳐주던 10대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재차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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