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결혼 사실 밝히며 ‘9살’ 딸 공개한 유명인 (+사진)

2021년 1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안무가 아이키가 아홉 살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키가 “스물네 살 때 10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아이키가 아홉 살 딸의 소위 ‘엄마 부심’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밝히며 아이키가 ‘엄마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고민까지 전했다.

아이키의 소식이 전해지자, 그가 지난해 11월 출연했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아이키는 “아이키, 엄마예요?”라는 정형돈의 질문에 “엄마가 맞다. 초등학교 딸이 있다. 지금 8살 1학년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너튜브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다 본다. 피드백도 되게 많이 한다. ‘엄마 너무 로봇 같은데?’ 이런 얘기도 한다. 애들은 예쁜 춤을 좋아하니까”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엄마인 줄 몰랐다”, “동안이다”, “딸과 친구같이 지내는 것 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키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6일 오후 10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아이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