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배우 박은석 강아지 파양 의혹 현재 상황

2021년 1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박은석이 강아지 파양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은석의 대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글이 확산됐다.

A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라며 파양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과거 그의 SNS에 올라왔던 반려동물 사진의 재조명되며 파양 의혹이 크게 번지고 있다.

지난 2014년 박은석은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올리는 트위터 계정을 운영했다.

해당 트위터에는 현재 기르고 있는 골든리트리버 종과는 다른 강아지 2마리와 다른 종류의 고양이 2마리, 그리고 고슴도치 사진이 게시돼 있다.

당시 박은석은 동물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데이지 처음 주인님 만난 날”, “공놀이 중… 폭풍 더워”, “우리 집 야옹이들…” 등의 글을 남긴 바 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얀색 강아지, 갈색 강아지, 고양이 두 마리, 고슴도치까지 다 어디 간 거냐”, “나혼산 봤는데 3개월 리트리버는 배변 훈련도 제대로 안 되어 있던데”, “도대체 다 어디로 간 거냐” 등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박은석은 27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공식 해명은 오늘 나갈 거니 너무 염려 말라”라는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은석 인스타그램, 박은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