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낸 박시연이 현재 맞이하고 있다는 심각한 상황

2021년 1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박시연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시연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경 송파구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차로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의 조사 결과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다.

다행히 박시연과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당일 박시연의 음주운전에 대해 ‘숙취운전’이라는 취지로 해명해 논란을 키웠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시연은 사고 전날 저녁 지인들과 술을 마셨고 다음 날 술이 깼다는 판단으로 운전을 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한편 박시연은 사고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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