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봐도..” 실시간 BJ감동란 윤서인 스폰 폭로 사태

2021년 1월 27일   김주영 에디터

부산 전복죽에서 성희롱을 당해 화제가 됐던 BJ감동란이 이번에는 ‘극우 크리에이터’ 윤서인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얼마 전 감동란은 윤서인에게 받은 인스타그램 사과 DM을 직접 공개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감동란과 서로 욕을 하며 갈등을 겪은 A라는 인물이 있다.

A는 “감동란은 스폰을 받고, 원정을 다닌다”는 헛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했고,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은 매우 깊어졌다.

이때 윤서인이 등장해 감동란을 위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정치 성향이나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는 것이 비슷해 감동란과 윤서인은 급격히 가까워졌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감동란과 A가 서로 감정을 풀고 화해했다. 그 과정에서 A가 자신이 ‘스폰녀’ ‘원정녀’라고 소문을 퍼뜨린 것이 윤서인의 제보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서인은 직접 A에게 “스폰 여행 아니겠느냐” “20대 여자가 맨날 돈 많다고 하고 강남 출신이라고 내세우고 비즈티스 타고 해외여행 다니면 술집X이다”라고 감동란을 비하했다.

이를 알아챈 감동란이 윤서인의 이중적 태도를 직접 폭로하자 윤서인은 감동란에게 거듭 용서를 구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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