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스 나와 ‘이혼 사실’ 최초 고백한 유명 방송인

2021년 1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가 출연한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소연은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갔다 왔다”라고 답하며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소연에게 “근데 죄송한데 기혼이신가요? 미혼이신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소연은 “갔다 왔다. 지금은 만난 지 9년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다. 베스트 프렌드다. 결혼 생각은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천상의 만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소연은 지난해 이효리를 소속사 식구로 영입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영입한 게 아니라 너무 감사하게도 이효리가 선택해 준 거다. 지금도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