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양’ 논란에 ‘나혼산’ 측이 내놓은 어이없는 입장

2021년 1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나 혼자 산다’ 측의 입장이 전해졌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박은석 출연분 2탄을 예정대로 2월에 방송할 예정이다.

앞서 박은석은 지난 22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휩싸여 큰 비난을 받았지만, 제작진 측은 남은 출연분을 그대로 방송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박은석 편 2탄이 29일 예정대로 방송된다”라며 “2탄에는 원래 반려동물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박은석은 지난 22일 방송에서 반려묘 2마리, 생후 3개월 된 골든레트리버 강아지를 공개했다.

방송 후 큰 관심을 받았으나, 그의 동창이라고 밝힌 A씨가 박은석의 상습 반려동물 파양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은석은 “감사하게도 제 지인들이 저 대신 키워주신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고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셨다”라며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이라고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