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에 결혼해서..” 방금 충격 고백한 유명 여배우

2021년 1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여배우가 지난해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배정화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배정화의 남편은 김정현 감독으로,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15년간 연애했다고 알려졌다.

배정화는 “남편은 대학(동국대학교) 선배이고 대학시절부터 만나 15년간 연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남편은 제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라고 해주고, 연기를 못 하는 것 같다고 좌절할 때는 연인으로서, 동료로서 나를 지지해 주고 버티게 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서로 오래 만날 수 있었던 것이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대화도 풍성해지고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6월 한 결혼식에 대해서는 “혼인신고를 한 날이 15년 전 사귀기로 한 날이었다. 어느 날 이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했고 2주 후에 바로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정화는 오는 2월 방송되는 KBS 드라마 ‘안녕 나야’와 OCN ‘다크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배정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