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유 신곡에서 설리 소환되고 있는 너무 슬픈 이유

2021년 1월 28일

가수 아이유가 신곡 ‘셀러브리티’를 발매한 가운데, 고(故) 설리가 연상되는 가사가 있어 화제다.

지난 27일 아이유는 정규 5집 신곡 ‘셀러브리티’를 발매했다. ‘셀러브리티’는 발매되자마자 멜론, 지니 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직접 참여한 ‘셀러브리티’의 가사에 설리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나와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셀러브리티’에서 아이유가 참여한 가사에는 “지쳐버린 표정 마치 전원을 꺼놓은 듯이 심장 소린 too quiet(너무 조용한) 네가 가진 반짝거림, 상상력, identity(정체성)까지 모조리 diet(다이어트) 넌 모르지 아직 못다 핀 널 위해 쓰여진 오래된 사랑시 헤매도 좋으니 웃음 짓게 되길”이라고 담겨 있다.

아이유는 곡 소개를 통해 ‘셀러브리티’의 모티브가 된 친구의 이야기를 말하기도 했다.

그는 “시선을 끄는 차림과 조금 독특한 취향, 다양한 재능, 낯가림에서 비롯된 방어기제, 매사에 호오가 분명한 성격 등으로 인해 종종 별난 사람 취급을 받아온 친구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친구의 그런 특징들 때문에 나는 더욱 그 애를 사랑하는데, 본인은 같은 이유로 그동안 미움의 눈초리를 더 많이 받으며 살아왔다고 했다. 나의 ‘별난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으며 시작했던 가사말이었지만 작업을 하다 보니 점점 이건 나의 이야기기도 하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래 듣자마자 설리가 생각났다”, “별난 친구가 누구든 간에 설리가 생각 안 날 수 없다”, “소개 글 보니 설리가 떠오른다”, “설리가 생각나서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유가 말하는 ‘별난 친구’가 설리가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EDAM 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인스타그램, MBC ‘다큐 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