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기 귀찮으니까 남긴다” 쯔양 최근 영상에서 나온 태도

2021년 1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쯔양이 특별한 이유 없이 음식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곱창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음식을 반 정도 먹은 뒤 피곤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음식을 남겼다. 이에 많은 팬들은 쯔양의 건강을 걱정하며 우려했다.

영상에서 쯔양은 음식을 반 정도 먹은 뒤 “여러분 저 힘들어 보여요? 저 졸리고 피곤해 보이나요? 눈에 초점이 없어요? 괜찮은데…”라고 힘없이 말했다.

이어 “촬영보다는 가게 때문에 너무 바빠서..”라며 졸린 눈을 비볐다.

쯔양은 “오늘은 여기까지만 먹을게요. 원래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적은 있어도 그냥 그만 먹은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 진짜 좀 피곤해서 곱창 씹기도 귀찮아요”라고 말했다.

앞서 쯔양은 최근 오픈한 분식집의 음식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일자, 기자회견 콘셉트의 영상을 올리며 정면대응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악플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쯔양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너무 피곤했을 것 같다”, “쉬엄쉬엄 방송하라”, “이 정도 남긴 건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쯔양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