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없이는 못 사는데?” 라이브 방송에서 충격 폭로한 유명인

2021년 1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윤지오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배우 윤지오의 국내 송환을 위해 법무부가 증거 자료를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윤지오가 지난달 28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윤지오는 떨리는 듯한 울먹인 목소리로 “여권이 정상화돼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자신에게 내려진 적색수배에 대해서도 상황이 빨리 수습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졸피뎀 두 알을 복용하고 잠이 든다고 깜짝 고백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윤지오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도 현기증이 심각하다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윤지오에 대해 “2019년 4월 후원금을 모은다고 거짓말해 약 1억 7000만 원을 편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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