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제과업체 초콜릿서 ‘살아있는 벌레가?'(사진5장)

2015년 9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달콤한 초콜릿. 그러나 이 안에서 벌레가 발견이 되었다면?

지난 6일, 유명 제과업체 초콜릿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속 제품은 새하얀 초콜릿과 쿠키,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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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제보 사진


먹기 좋은 크기로 뚝 조각낸 초콜릿 사이로 이상한 무언가가 보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초콜릿에 박혀 있는 까만 쿠키들 사이에 자연스레(?) 섞여 있는 건 다름아닌 ‘벌레’. 구더기 모양의 이 하얀 벌레는 초콜릿 사이사이를 누비고 다닌 것으로 보입니다.

충격적이게도 초콜릿에서 벌레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뉴스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포장지를 뚫고 들어간 나방이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해 애벌레가 되어 발견된 것입니다.

업체 측은 유통 및 제조 과정 등에서 서로 책임을 전가하기만 할 뿐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은 더욱 가중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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