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2박 3일..’ 방금 불륜설 터져 난리 난 유명인 부부

2021년 3월 4일   박지석 에디터

유명 연예인 부부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4일 일본 잡지 뉴스포스트세븐의 보도에 따르면 후쿠하라가 남성 A씨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2박 3일간 호텔에 투숙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A씨는 유명 기업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으로, 후쿠하라와는 6~7년 전쯤 지인과 함께하는 식사 모임에서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후쿠하라는 A씨에 관해 “사이좋은 친구 중 한 명이다. 호텔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방에 투숙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만 매체들은 “후쿠하라 남편과 A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다”라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후쿠하라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 전 국민적 스타가 된 선수다.

그는 당시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대만 남자탁구 선수 장홍제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에겐 자녀 2명이 있다.

한편 후쿠하라는 지난달 18일 방송 ‘테츠코의 방’에서 “아이가 유치원에 가야 하는데 일본으로 집을 옮길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해 한차례 별거설에 휩싸인 적 있다. 당시 갑작스러운 그의 귀국 선언에 일본과 대만 양국은 들썩였다.

이에 장홍제는 지난달 25일 “아내는 도쿄 올림픽 일 때문에 일본에 간 것”이라며 “아이가 엄마를 너무 보고 싶어 해 매일 영상 통화를 하고 있다”라고 별거설을 부인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장홍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