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학폭 인정한 지수가 최근 결정한 이상한 내용

2021년 3월 5일   박지석 에디터

학교폭력 인정을 한 배우 지수가 엄청난 근황을 전했다.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수가 10월 중순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대한다.

지난 2016년 급성 골수염 수술 전력이 있는 지수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지수의 영장은 학교폭력 논란이 나오기 전인 지난해 12월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수의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지수는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과문에서 지수는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며 “긴 시간 동안 고통받은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라고 밝혔다.

지수의 학교폭력 사실 인정 후, 유튜브, 네이버TV 등 각종 OTT 플랫폼에서는 지수의 출연작들을 삭제했다.

또한 지수가 현재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도 불똥이 튀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주연인 지수를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