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코로나 뉴스가 사람들을 진심 빡치게 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446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100명 증가한 규모로 300명대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해외유입을 제외한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96.1명으로 전날 380.7명에서 15.4명 증가해 400명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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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3263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427명, 해외유입 확진자 19명을 기록했다.

0시 기준 신규 진단검사 수는 6만9402건으로 전날 3만3875건보다 3만5527건 증가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2만8227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65명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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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645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6%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128명이다. 격리해제자는 426명 증가해 누적 8만3900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17명 증가한 7718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6만4111명 늘어 누적 38만3346명을 기록했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37만7183명, 화이자 백신 62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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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자 가운데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936건 늘어난 누적 4851건을 기록했다. 신규 신고 사례 중 924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

이외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0건(누적 43건),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0건(누적 5건)이었다. 사망 의심사례는 2건(누적 13건)이 추가 보고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3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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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46명(해외유입 19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02명(해외유입 4명), 인천 20명, 경기 188명(해외유입 7명), 부산 19명, 대구 3명, 광주 33명(해외유입 1명), 대전 1명, 울산 11명, 강원 13명, 충북 21명, 충남 15명(해외유입 1명), 전북 8명(해외유입 1명), 전남 3명(해외유입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2명, 입국검역 4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2주간) ‘440→395→388→415→355→355→344→444→424→398→418→416→346→44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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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427명으로 전날 335명 대비 92명 증가했다. 최근 2주간 발생 추이는 ‘417→368→364→405→333→338→319→426→401→381→404→399→335→427명’이다.

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96.1명으로 전날 380.7명에서 15.4명 증가했다. 13일째 300명대를 지속하며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다시 400명대 진입을 눈 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99명(서울 98, 경기 181, 인천 20)으로 전날 240명 대비 59명 증가했다. 수도권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07.6명으로 전날 299.3명에서 8.3명 증가했다. 200명대에서 13일만에 300명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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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1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4명, 지역발생 98명이다. 개인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다수를 차지했고, 주요 집단감염 발생사례로는 △관악구 지인/직장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구로구 소재 의료기관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60명 증가한 188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7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81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안성 축판물공판장에서 56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외에도 △수원 장안 어린이집 △이천 조기축구모임 △성남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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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전일보다 5명 증가한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없이 모두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9명, 서구 5명, 강화군 2명, 부평구 2명, 미추홀구 2명 등이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산발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됐고,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도 4명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이 중 앞서 확진자 7명이 발생한 삼육부산병원에서 환자 3명, 직원 1명, 보호자 1명 등 총 5명의 추가 감염자가 드러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추가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병원 퇴원환자 392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신규 확진자는 1명(경남 2176번) 나왔다. 거제에 거주하는 2176번은 경기 성남시 2014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밀접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환자를 사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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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모두 선행 확진자로부터 밀접 접촉 후 감염된 사례로 나타났다. 추가 감염자는 울산 1028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중이다. 보건당국은 1028번이 사우나를 자주 이용하면서 해당 시설 이용자들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구에선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구와 북구, 남구 각 1명씩이다. 이중 1명은 북구 재활병원 관련 사례로 자가격리 해제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중구 일가족 및 체육시설 관련 사례이고, 나머지 1명은 중구의 한 식당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상주 1명, 예천 1명이다. 상주에서는 지난 6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감염됐으며, 예천에서는 요양병원의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강원 확진자는 13명으로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홍천 4명(홍천 136~139번), 원주 3명(원주 484~486번), 동해 3명(동해 251~253번), 평창 2명(평창 48~49번), 인제 46번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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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137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으로, 홍천 138~139번은 홍천 137번의 가족이다. 홍천 136번은 지난 5일 확진된 홍천 133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동해에서는 전날 감염된 삼척 고등학생의 가족 2명과 친구 1명이 확진됐다. 원주 확진자 중 2명(원주 485~486번)은 충북 제천 종교시설 관리자로 시설 보수 작업 중 제천 확진자와 접촉했다. 평창에서는 앞서 확진된 A리조트 청소용역업체 직원의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인제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된 군 간부 확진자의 동료다.

충북 신규 확진자는 21명이다. 음성과 충주, 제천, 진천 등에서 발생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소재 유리가공업체에서는 외국인근로자 6명이 2차 전수검사를 통해 추가로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사우나 이용 거주민 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선 확진자 1명(대전 1198번)이 추가됐다. 이 환자는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충남에서는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 15명이 나왔다. 태안 1명, 홍성 2명, 예산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태안군 35번 확진자는 병원에 입원 중 의정부 983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군과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이 중 1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전주에서는 ‘전주 피트니스’ 관련 추가 감염자 3명이 나왔다. 익산 소재 대형 한방병원에서는 입원 환자 1명과 그의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9일 오전 또 다른 입원자 2명과 간병인 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33명(광주 2134~2166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31명(광주 2134~2139, 2141~2165번)은 모두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보험세 콜센터 관련 첫 확진자 발생 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직원·접촉자들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누적 109명으로 늘었다. 광주 2140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인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3명(전남 888~890번)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장성·신안·장흥 각 1명이다. 장성 확진자는 장성 상무대에 입소한 초급장교 1명으로, 역시 초급장교인 전남 879번(6일 확진)의 접촉자 분류 및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전남 879번은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장흥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신안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나타났다.

이외 제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공항과 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메리카 10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1명, 외국인 8명으로 나타났다.누적 의심 환자는 690만2984명이며, 그중 673만922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50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