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빼박이다..’ 새롭게 왕따설 터진 유명 여자 그룹

2021년 3월 9일   박지석 에디터

최근 연예계에서 ‘학폭’과 ‘왕따’ 논란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모랜드의 전 멤버 연우가 탈퇴 전 팀 내에서 겉돌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연우 이 정도면 빼도 박도 못 하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19년 이전, 모모랜드의 멤버가 9인조였고 연우가 멤버로 있었을 때의 활동 영상이 여러 장 캡처돼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는 다른 멤버들과 떨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제인 등 다른 멤버들이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며 웃고 있을 때, 연우는 누구와도 말하지 않고 방 한쪽에 웅크리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연우는 멤버들 사이에서 혼자만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멤버들은 서로 껴안으며 친한 모습을 연출했지만, 연우는 항상 혼자 서 있었다.

결정타는 마지막 사진이었다. 마지막 사진 속 연우는 다른 모모랜드의 멤버들과 함께 2018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참여했었다.

그러나 왼쪽에 다 함께 모여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멤버들에 비해 연우는 한 칸 떨어져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사진 너무 눈물 난다”, “막짤은 진짜 100%다”, “비하인드 봤는데 9인 체제일 때는 멤버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말도 많았다. 2명 탈퇴하고 눈에 확 띄던데 뭔가 마찰이 있었나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이건 빼박이다..’ 새롭게 왕따설 터진 유명 여자 그룹]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