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동안이라 불륜 오해까지 받았다는 이수근 아내 얼굴

2021년 3월 9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이수근이 초동안 아내 때문에 ‘불륜’을 오해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동안 외모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28살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을 접한 의뢰인 여성에게 폭풍 공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자신의 아내도 엄청난 동안이라고 소개했다.

동안 고민을 하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내 아내도 엄청 동안에 체구도 작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아주머니가 ‘벌써 그러면 안 되지’라더라. 젊은 여자와 노는 줄 알았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의뢰인에게 공감했다.

또 “시장을 함께 가면 ‘딸 많이 컸네’라고 하더라. 부녀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1974년생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세 연하인 박지연 씨와 결혼했다. 올해로 결혼 14년 차인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이태준, 이태서 군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너무 동안이라 불륜 오해 받았다는 이수근 아내 얼굴]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박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