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만 현재 ‘월 3천만 원’ 이상 벌고 있다는 유명 아이돌

2021년 3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부업으로 하고 있는 카페와 오락실을 소개해 화제다.

지난 8일 김상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억울왕’에 “부업으로 월 3000 버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상혁은 운영하고 있는 카페 일을 소개하며 카페 수익으로만 월 3000만 원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진짜 나와서 일을 하냐”라는 PD의 질문에 “내 가게니까 당연히 나와서 일해야지,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대답했다.

그는 “혼자 하는 사업체는 아니다 보니까 뭐랄까 서로 미루면 안 된다. 내가 더 하면 상대방도 일이 줄고 서로 그런 마음으로 일하면 동업도 잘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오이도에서 지인들과 함께 카페, 오락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혁은 “연예인 활동을 하다가 어떻게 오이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게 됐냐”라는 질문에 “부담이 없었다. 상권은 좋은데 서울에 비해 월세, 인건비 등을 세이브할 수 있다. 또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토박이 지인들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어딜 가든 여행지에 우리 ‘불란서 다방, 찐빵 가게’가 있었으면 좋겠다. 백종원 거리처럼? 거리까지는 힘들어도 여행지마다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4월 결혼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김상혁은 유튜브 채널 ‘억울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상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