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확정” 라디오스타 고정 MC 결정됐다는 의외의 인물

2021년 3월 15일   김주영 에디터

윤종신의 하차 이후 지속적으로 ‘스페셜 MC’를 부르던 MBC 라디오스타가 드디어 고정 MC를 확정지었다. 바로 유세윤이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라디오스타 측은 윤종신의 빈자리를 개그맨 유세윤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과거 라디오스타의 고정 MC였던 유세윤이 화려하게 컴백하게 된 것. 그는 라디오스타 262회부터 331회를 진행해 황금기를 함께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019년 3월 차태현이 하차하고 MC 안영미를 데려왔다. 이후 지난해 9월 12년 간 라디오스타의 MC석을 지켜온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로 하차하며 스페셜 MC 체제로 여러 사람을 불렀다.

탁재훈, 장동민 등 연예계 대표 입담들이 스페셜 MC를 맡았지만 결국 다시 유세윤이 제자리로 돌아오게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좋은 선택” “장동민 아니면 유세윤이 가장 어울린다고 봤다” “유세윤 합류하니까 다시 본방사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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