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해체요…?” 방금 작정하고 말한 김동완 충격 발언

2021년 3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김동완이 신화 해체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5일 진행된 네이버 나우 ‘응수 CINE’에는 신화의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응수는 김동완에게 ‘신화 불화설’을 언급하며 해체설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동완은 “해체는 말도 안 된다”라며 선을 그어 대답했다.

방송에서 김응수는 ‘신화 불화설’과 관련해 “생각해 봐라. 여섯 명이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고 다 다른 건데 그 여섯 명이 23년을 같이 해왔다. 부부도 트러블이 있는데 자연적인 거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해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이 올라서라도 끈질기게 버틸 거니까 구경해달라. 우리는 어떻게든 간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적당한 잡음은 받아들이고 이해도 하고 참고도 삼겠지만 적당히 걸러듣고 버티기 위해 여섯 명 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에릭은 자신의 SNS에 김동완을 겨냥한 글을 올렸다.

그는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게는 다정히 대해준다”라며 “개인적으로 연락할 방법이 없고 없어진 지 오래됐다”라고 김동완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1998년 3월 데뷔한 신화는 멤버 교체, 해체 없이 23년간 팀을 유지하며 가요계의 모범 사례로 꼽혀왔다.

이런 신화 멤버들이 갈등을 노출해 향후 행보에 대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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