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버렸다..’ 또 논란 터진 유노윤호 현재 상황

2021년 3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반려견 파양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가 강아지를 입양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 유노윤호는 지난 2012년 엠넷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반려견 태풍이를 배변 문제로 훈련 학교에 보냈다고 밝힌 적 있다. 태풍이는 2008년 유노윤호가 입양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다.

당시 태풍이를 반려견 학교에 보낸지 ‘3년째’라고 밝혔던 유노윤호는 “태풍이를 버린 거냐”라는 말에 “아니다. 애완견은 절대 버리면 안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훈련 다 받으면 마지막이 동물농장 아니냐”라는 말에는 “아니다. 제 집 마당에서 나중에 같이 살 거다”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태풍이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자주 못 찾아가서 미안하고 조만간 데리고 올 거야. 조금만 기다려. 태풍아 난 아직도 널 사랑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입양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 동안 데려오지 않는 게 파양이 아니면 뭐냐”라는 비난의 말이 커졌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에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불법 유흥업소에서 여성 종업원과 동석했으며, 경찰 단속에 도주를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거세졌다.

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역 수칙을 어긴 건 맞지만 여성 종업원이 동석하거나, 도주를 시도했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보도 내용을 강력히 반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엠넷 ‘비틀즈 코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