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었는데 최근 심각하게 살쪘다며 몸 공개한 여가수

2021년 3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소유가 몸무게 62kg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8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62.4kg 제대로 살크업한 소유의 실전 다이어트 챌린지(ep.1)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소유는 최근 60kg 넘게 도달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현재 몸 상태를 공개한 소유는 “코로나라서 제가 활동도 많이 없고 이런 시기가 아니면 못할 것 같더라. 제 몸무게에 10kg를 찌우고 빼는 것이다”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광고 촬영 끝나자마자부터 정말 미친 듯이 먹었다. 처음에 한 2주 동안은 너무 행복하더라”라며 “살찌면서 좋았던 점은 잠을 잘 잔다. 또 60kg가 넘으니까 가슴도 찌더라”라고 해맑게 웃었다.

그러면서 “대신 단점은 진짜 귀찮아진다. 먹고 눕고 낮잠 자기를 반복한다. 옷도 밴드로 된 옷이 아니면 못 입는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소유는 “운동에 재미를 들여야 하니 요가랑 웨이트를 다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체중 감량이 필요하신 분들은 제가 하는 루틴을 따라 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운동법을 공개했다.

그는 “보통 다이어트 시작하면 음식량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처음부터 극단적으로 식단을 진행하면 오래 못할 뿐더러 폭식을 부른다. 전 삼시 세끼는 꼭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아침이나 점심 중에 한 끼는 일반식. 저녁은 샐러드나 단백질 위주로 드시고, 밥 양을 반 공기로 줄이고 현미밥이나 곤약 밥으로 대체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소유는 구독자들에게 “우리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며 다이어트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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