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한테 성교육 받을래요..” DM 박제해버린 유명인

2021년 3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인터넷 방송인 겸 SNS 스타로 활약중인 신재은이 한 초등학생에게 받은 DM을 공개했다.

신재은이 공개한 DM에는 초등 남학생이 보낸 말이 담겨 있었다.

해당 누리꾼은 신재은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12남자이고 성교육을 받고싶어요”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보냈다.

신재은은 해당 메시지를 모두가 볼 수 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제해 초등생에게 ‘참교육’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아앗…? 나말고 학교에서 해주지 않을까…?”라고 센스있는 답변까지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신재은은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신재은님의 자식이 태어나도 신재은님처럼 똑같은 길을 걷게 하실 건가요?”라는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누리꾼의 도 넘는 발언에 그는 “야 내가 어때서 x라 멋있는데”라고 말을 남기며 자신의 SNS에 박제했다.

한편 또다시 그가 당혹스러운 메시지를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너무 힘들겠다”, “이런 거 진짜 많이 올 거 같다”, “박제하는 거 멋있다”, “앞으로 다 박제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신재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