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난리났었던 ‘포켓걸’ 이현지 최근 모습

2021년 3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2000년대 중반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포켓걸’로 활약했던 배우 이현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1987년생으로 올해 35세가 된 이현지는 지난 2006년 포켓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엄청난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2007년에는 방시혁과 가재발의 프로젝트 그룹인 ‘바나나걸 3기’로 활동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가수 하하와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거나 최진영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이현지.

2010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의 활동은 거기까지였다.

수 년 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자 이현지가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는 것이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2012년에는 유치원 교사가 된 사실을 SNS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전히 이현지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비록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지만 최근에도 거울 셀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현재 그녀는 유치원 교사 일을 그만두고 평범한 생활인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현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