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가리는 거 없이 다 찍어서 비호감 이미지 된 여자 배우

2021년 3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신혜선이 ‘비호감 이미지’로 나락하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이면 가리는 거 없이 막 찍는 여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배우 신혜선의 ‘치킨플러스’ 광고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최근 그는 치킨플러스의 ‘얼씨구맵닭’ 치킨을 광고 촬영했다.

‘얼씨구맵닭’은 BJ 철구가 자신의 이름을 넣어 직접 작명한 치킨이다. 치킨플러스의 마케팅 담당자가 철구의 팬이라며 방송 중 작명을 부탁했고 실제로 철구는 자신의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치킨 이름을 추천 받아 이름지었다.

총 7개의 후보가 있었으며, 이 중 ‘얼씨구맵닭’이 최종 확정됐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철구치킨하면 신혜선이 연상된다”라며 잘 알아보지 않고 광고를 막 찍은 것에 지적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들은 “신혜선은 모르고 찍었을테지만 잘 알아보고 좀 찍지. 광고는 이미지랑 직결되는데 철구하면 이제 신혜선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누리꾼은 “예전에 철인왕후 때 그 작품 안 하면 후회한다고 말할 때부터 그랬다”라며 신혜선의 촬영 철칙 자체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얼씨구맵닭’의 이름을 지은 철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도 치킨을 출시했습니다! 오늘만 공짜로 뿌릴게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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