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축구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성전환으로 여자가 됐다고 합니다”

2021년 3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월드컵 스타로 떠올라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력 축구선수가 ‘여성’이 됐다는 루머가 번지고 있다.

최근 해외의 왓츠앱, 트위터 등 SNS에는 에버튼 소속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여성 호르몬을 투여해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루머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더 이상 축구를 하지 못한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

현재 에버튼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는 선수단이 영향을 받을까봐 이를 숨기고 있었다.

루머에는 “하메스는 2년 전부터 여성으로 살기로 했다. 계속 여성 호르몬을 복용해왔다. 이 사실을 알았던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아무 대가 없이 에버튼으로 이적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메스가 경기 90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도 여성 호르몬제 때문에 체력 저하가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고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대해 루머는 “하메스가 성전환 수술을 받기로 해서 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지난주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에버튼 구단과 영국 축구협회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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